2024년 10월 05일(토)

13세 연하 남친에게 매달 2천800만원 용돈 주는 머라이어 캐리

인사이트머라이어캐리 인스타그램


[인사이트] 이다래 기자 = 미국의 팝스타 머라이어 캐리가 13세 연하 남자친구에게 매달 약 2천800만 원 용돈을 지급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10일(한국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한 매체의 소식을 전하며 "머라이어 캐리가 13세 연하의 남자친구 브라이언 다나카에게 매달 2만 5,000달러(약 2천800만원)를 주며 그 돈으로 자신에게 줄 선물을 사도록 요구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머라이어 캐리가 연하의 댄서 남친이 돈을 버는 데 어려움이 있다고 생각해 이 같은 결정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데일리메일은 가십캅의 보도를 전하며 "매달 용돈을 주고 그 돈으로 선물을 사게 한다는 건 사실이 아니다"고 반박했다.


이어 "브라이언도 경제활동을 하기 때문에 자신의 돈으로 캐리의 선물을 산다. 그렇기 때문에 캐리가 다나카의 선물에 굉장히 감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다나카가 캐리로부터 금전적인 도움을 받는 건 사실이지만 선물 구입을 명목으로 매달 일정 액수를 받는 건 부풀려진 내용이라는 것이다.


인사이트머라이어캐리 인스타그램


한편 브라이언 다나카는 머라이어 캐리의 백업 댄서로 지난해 10월부터 열애를 이어오고 있다.


이다래 기자 dara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