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다래 기자 = 개그맨 이경규의 반려견을 분양받은 윤민수 가족이 훌쩍 자란 강아지 근황을 알렸다.
지난 3일 가수 윤민수 아내 김민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많이 큰 순수"라는 글과 함께 반려견 '순수'의 동영상을 게시했다.
'순수'는 이경규 반려견인 두치가 낳은 강아지 중 한 마리로 김민지 씨가 지난해 12월 인스타그램을 통해 입양 소식을 알렸다.
김민지씨는 강아지를 좋아하는 윤후가 '순수'랑 놀고 싶어서 한 시간 단위로 일어나며 오빠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 김민지씨는 한 침대에서 윤후랑 순수가 꼭 끌어안고 잠든 사진이나 욕조에서 아빠 윤민수와 윤후가 목욕시키는 영상을 게시하기도 했다.
이다래 기자 dara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