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8일(목)

투병 중인 개그맨 유상무, 오늘(10일) 대장암 수술

인사이트Facebook '유상무'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대장암 3기로 투병 중인 개그맨 유상무가 수술을 받는다.


10일 관계자 등에 따르면 유상무는 경기도 일산에 위치한 한 대학병원에서 대장암 수술을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유상무의 가족 및 지인, 소속사 관계자 등은 병원에서 유상무의 수술을 지켜볼 예정이다.


앞서 지난 7일 유상무의 대장암 3기 수술 사실이 알려지면서 그의 절친한 친구 유세윤은 병상에 있는 유상무의 밝은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유상무는 자신의 투병 소식이 알려지기 직전까지 SNS를 통해 팬들에게 '기프티콘' 이벤트를 여는 등 아픈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안타까움을 더했다.


개그맨 유상무의 수술 소식에 누리꾼들은 "완쾌해서 다시 웃겨달라", "힘내라"는 등 응원하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상무는 10일 수술을 받고 당분간 치료에 전념할 계획이다.


김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