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인사이트] 정희정 기자 = 판타지오 소속사 연습생 옹성우가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심사위원들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지난 7일 첫방송한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는 실력을 갖춘 연습생들이 대거 참가했지만 심사위원에게 A등급을 받을만한 참가자는 드물었다.

이때 보아가 "A등급을 받을 자신이 있는 참가자는 손을 들어 보라"고 물었다. 대부분 참가자들이 손을 들지 않았지만 자신있게 손을 든 참가자가 옹성우였다.

자신의 무대를 보여주기 앞서서 옹성우는 "자신감이 넘친다기 보다는 넘치는 자신감을 얻고 싶어서 손을 들었다"며 "요즘 자신감이 많이 부족해진 것 같다"고 전했다.

이에 보아는 "오~ 좋다. 그런 마인드 너무 좋은 것 같다"고 칭찬했다.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옹성우의 무대가 시작하자마자 보아는 박력있는 춤에 놀란 기색이 역력했다. 춤과 함께 라이브까지 해낸 옹성우의 무대가 끝나자 모든 심사위원들은 박수갈채를 보냈다.

보아를 비롯한 가희, 치타, 이석훈 등 심사위원들은 옹성우 무대 중간에도 화면이 참 잘 받는다면서 비주얼까지 좋다고 놀라움을 표했다.

한편 연습생 8개월 차인 옹성우는 서강준, 걸그룹 아이오아이 출신 최유정, 김도연 등이 소속된 판타지오에서 아이돌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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