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7일(수)

'동그란 안경에 긴 머리'…비주얼 폭발한 유아인 (영상)

인사이트tvN '시카고 타자기'


[인사이트] 김지현 기자 = 배우 유아인이 tvN '시카고 타자기'에서 훈훈한 비주얼을 뽐내고 있다.


지난 8일 방송된 tvN '시카고 타자기' 2회에서는 한세주(유아인)가 계속해서 자신의 전생을 보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전생에서 1930년대 작가였던 유아인은 음악이 흐르는 카페에서 타자기를 치고 있었다.


당시 그는 신문사에 보낼 원고를 작성하던 중이었는데 그때 유진오(고경표)가 등장했다.


훈훈한 비주얼의 두 사람이 대화를 나누는 모습은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는데, 특히 동그란 안경에 긴 머리가 잘 어울리는 유아인의 비주얼은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요동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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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tvN '시카고 타자기'


일명 '밤톨머리'라고 불리는 짧은 머리의 유아인도 인상적이었다.


대중에게도 익숙한 트렌디한 모습의 그는 1930년대 긴 머리의 유아인과는 상반된 매력을 뽐냈다.


한편 tvN '시카고 타자기'는 슬럼프에 빠진 베스트셀러 작가 한세주(유아인)와 그의 이름 뒤에 숨은 유령작가 유진오(고경표), 한세주의 열혈 팬에서 안티 팬으로 돌변한 문학 덕후 전설(임수정), 그리고 의문의 오래된 타자기와 얽힌 세 남녀의 미스터리한 앤티크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GOM TV '시카고 타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