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시카고 타자기'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배우 유아인이 '시카고 타자기'로 리즈를 갱신했다.

지난 7일 첫 방송된 tvN '시카고 타자기'에서는 유아인(한세주 분)과 임수정(전설 분)의 현재와 과거를 넘나드는 인연이 그려졌다.

유아인은 극중 슬럼프에 빠진 베스트셀러 작가 캐릭터를 맡았다.

그는 현재 시점에서는 래퍼 비와이를 연상시키는 짧은 헤어스타일로 등장했다.

tvN '시카고 타자기'

반면 과거에서는 앞머리를 길게 늘어 트린 청순한 스타일을 하고 나온다.

우수에 찬 눈빛으로 정면을 응시하는 유아인의 모습은 여성 팬들의 보호본능을 자극했다.

하지만 프로페셔널하게 글을 쓰는 지적인 모습은 섹시함이 풍겼다.

시청자들은 "유아인의 과거 모습이 나올 때마다 너무 잘생겨서 집중이 안됐다"며 꽃미모를 마음껏 발산한 유아인에게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tvN '시카고 타자기'

GOM TV '시카고 타자기'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