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홍지현 기자 = '윤식당' 1호점이 철거돼 새로운 장소에 '윤식당' 2호점을 오픈하고 손님을 맞았다.
지난 7일 방송된 tvN '윤식당'에서는 갑작스러운 식당 철거 소식에 멘붕을 겪는 윤여정, 신구, 이서진, 정유미의 모습이 그려졌다.
식당 오픈 첫날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윤식당' 멤버들에게 기쁨도 잠시, 전혀 생각지도 못한 철거 소식에 멤버들은 충격에 휩싸였다.
하지만 이내 다시 마음을 가다듬고, 새 마음으로 직접 쓸고 닦으며 '윤식당' 2호점 오픈을 준비했다.
현지 관계자들의 도움은 있었지만 슈퍼마켓으로 사용된 곳이라 장사를 할 수 없는 환경으로 2호점 오픈은 그리 쉽지 않았다.
이에 미술감독과 제작진 등은 밤을 꼬박새우며 인테리어 작업에 매진했고, 페인트칠부터 인테리어까지 하루 만에 완성된 것이라고는 믿을 수 없을 만큼 완벽했다.
마법 같은 솜씨에 정유미는 "예뻐졌다"며 환호했다. 신구 또한 "전혀 다른 집이 됐네"라며 만족하며 윤여정 역시 한시름 놓으며 "할 수 있겠다, 그렇지"라며 기뻐했다.
홍지현 기자 jheditor@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