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황규정 기자 = 개그맨 강재준과 이은형 커플이 10년 열애 끝에 오늘 정식 부부가 된다.
이은형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 측은 8일 오후 6시 서울 강남 신사동 리버사이드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강재준과 이은형은 SBS 공채 개그맨 선후배로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해 10년 동안 예쁜 사랑을 이어왔다.
이은형은 "오랫동안 옆에서 변함없는 사랑과 마음으로 믿음을 주는 (강재준의) 모습에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며 "행복한 가정 꾸리고 예쁘게 잘 살겠다"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난달 두 사람은 결혼을 앞두고 미리 혼인신고를 했다는 소식을 전해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