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충재 기자 = 전 세계 어린이들을 마법의 세계로 초대할 '오즈의 마법사2'가 가정의 달 5월 극장가를 찾는다.
지난 4일 영화 '오즈의 마법사2' 제작진은 5월 개봉 확정 짓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오즈의 마법사2'는 다시 깨어난 서쪽 마녀를 물리치기 위해 도로시와 친구들이 모험을 떠나는 판타지 어드벤처 스토리를 담았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아기자기한 궁전을 배경으로 생각하는 허수아비, 뜨거운 심장을 가진 양철 나무꾼 등 업그레이드된 도로시의 친구들 모습이 그려져 있다.
또한 포스터 양 끝에 위치한 못된 마녀 에블린과 착한 마녀 글린다는 의상과 표정 모두 상반된 매력을 지니고 있어 두 마녀가 영화 속에서 어떤 장면을 그려낼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환상의 마법 세계 오즈에서 펼쳐지는 판타지 어드벤처 '오즈의 마법사2'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을 환상의 세계 오즈로 초대할 예정이다.
이충재 기자 chungja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