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2일(일)

'반신마비' 투병 이겨낸 장재인, 1년 8개월 만에 컴백한다

인사이트미스틱엔터테인먼트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반신 마비' 증상으로 투병생활을 했던 가수 장재인이 신곡으로 다시 돌아온다.


7일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는 장재인이 1년 8개월 만에 신곡 '까르망(Carmin)'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오는 13일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는 '까르망'에서는 장재인의 확 달라진 스타일을 만나볼 수 있다.


'까르망'은 '진홍빛, 입술연지'란 뜻을 가진 프랑스어이다.


이에 장재인은 앨범 사진에 붉은색 립스틱을 바르고 있는 고혹적인 모습을 담기도 했다.


오랜 공백기를 깬 그녀의 컴백 소식에 누리꾼들은 "건강해져서 돌아오니 다행이다", "실력파 장재인의 노래가 기대된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장재인은 지난 2013년 근육이 수축되는 '근긴장이상증' 진단을 받고 반신마비 투병 생활을 하며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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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신마비' 됐던 과거 고백하며 눈물 쏟아낸 장재인 (영상)가수 장재인이 2년이 넘는 기간 동안 투병생활했던 것을 떠올리며 눈물을 쏟아냈다.


김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