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문지영 기자 = 배우 이민호와 수지 커플이 최근 2주년을 맞아 기념 파티를 연 것으로 알려졌다.
3일 TV리포트는 측근들의 말을 인용해 이민호와 수지가 지난달 서울 모처에서 친한 지인들을 초대해 2주년 기념 파티를 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 모두 바쁜 스케줄로 충분히 소원해질 수 있는 상황이지만 소소한 이벤트를 가지며 긴 연애를 이어가고 있는 것이다.
이민호와 수지 커플은 지난 2015년 3월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그해 9월과 지난해 8월 두 차례 결별설에 휩싸였지만 두 사람은 적극적으로 결별설을 일축했다.
이와 관련해 수지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3일 "해당 보도를 접했지만 소속 아티스트의 개인 사생활에 대해서는 별도의 공식 입장이 없다"는 짤막한 입장을 내놨다.
수지는 현재 SBS 드라마 '당신의 잠든 사이에'를 촬영 중에 있으며 입대를 앞둔 이민호는 최근 MBC 스페셜 'DMZ 더 와일드'에 프리젠터로 활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