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희재 기자 = 단발머리로 변신한 수지가 이종석의 머리카락을 쓰다듬으며 실제 커플 같은 모습을 뽐내 부러움을 자아내게 한다.
2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카페에서 드라마 촬영 중인 수지와 이종석의 달달한 모습이 담긴 현장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청순한 긴머리를 유지하던 수지가 단발머리를 하고 있으며 이종석과 카페에 나란히 앉아 실제 커플인 듯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수지는 마주보고 앉은 채 이종석과 다정한 미소를 주고 받으며 이종석 머리를 쓰다듬는 등 남다른 케미를 발산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수지가 단발을 하다니", "이민호가 질투하겠네", "실제인 줄... 진짜 잘 어울린다" 등과 같은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관심을 드러냈다.
한편 수지와 이종석은 '사임당, 빛의 일기'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인 SBS '당신이 잠든 사이에'를 현재 촬영 중에 있다.
박혜련 작가가 집필하는 '당신이 잠든 사이에'는 꿈을 통해 누군가에게 닥칠 불행을 미리 알 수 있는 여자와 사건이 일어나는 것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이희재 기자 heeja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