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올여름 개봉하는 영화 '신과 함께'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 14

인사이트웹툰 '신과 함께'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주호민 작가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동명의 영화 '신과 함께'가 올 여름 개봉한다.


26일 복수의 연예 관계자들에 따르면 배우 하정우와 이정재, 차태현, 마동석, 주지훈 등이 출연하는 영화 '신과 함께'가 올 여름 개봉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워낙 방대한 촬영 분량과 후반 작업 등 스케줄 문제로 인해서 하반기 개봉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김용화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신과 함께'는 인간의 죽음 이후 49일 동안 저승에서 벌어지는 7번의 재판 과정 동안 인간의 일에 개입하면 안되는 저승차사가 어쩔 수 없이 이승의 일에 동참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판타지다.


현재까지 촬영을 진행 중에 있는 영화 '신과 함께'는 한국 영화 최초로 2부작으로 동시 제작되고 있으며 시간차 개봉될 계획이다.


외부로 알려진 제작비만 무려 300억원에 달할 정도로 어마어마한 규모를 자랑하는 '신과 함께'. 그럼 벌써부터 개봉이 기다려지는 '신과 함께' 속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을 정리해봤다.


1. 김자홍 - 차태현


인사이트웹툰 '신과 함께', 연합뉴스


늦게까지 일만 하다가 잦은 회식과 과음으로 인해 결국 세상을 떠나게 되는 평범한 직장인이다.


웹툰 원작 저승편 1부에서 이야기를 이끌어 가는 중심 인물이기도 하다.


2. 강림도령 역 - 하정우


인사이트웹툰 '신과 함께', 연합뉴스


저승차사의 리더이자 인간에 대한 애정을 고민하는 인물이다.


주인공 김자홍이 죽은 뒤 49일간 재판을 받을 때 함께하는 저승사자 3인 중 1명이다.


3. '일직차사' 해원맥 - 주지훈


인사이트웹툰 '신과 함께', 연합뉴스


망자의 경호를 담당하는 일직차사로 냉철한 개릭터가 돋보이는 인물이다.


강림도령과 함께 붙어 다니는 저승사자 3인 중 1명으로 남다른 카리스마를 자랑한다.


4. '월직차사' 이덕춘 - 김향기


인사이트웹툰 '신과 함께', 연합뉴스


저승사자 중 막내 월직차사로 강림 옆에 늘 꼭 붙어 다니는 여성 캐릭터다.


상냥하면서도 차분한 성격에 배려심까지 강해 독자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는 저승사자다.


5. 수홍 - 김동욱


인사이트웹툰 '신과 함께', 연합뉴스


안타깝게 죽어 원혼을 가진 군인이다. 원작에서는 유성연 일병이 나오지만 영화에서는 김자홍의 동생으로 등장한다.


수홍은 원귀가 되어 저승차사들이 이승에 개입하게 되는 계기를 제공하는 인물이다.


6. 원일병 - 도경수


인사이트웹툰 '신과 함께', 연합뉴스


극중 수홍의 후임병으로 아직 어떤 역할을 맡는지는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다.


원작에서 후임병들은 유성연 일병이 어떻게, 왜 죽었는지 그리고 누가 사건을 은폐했지를 알고 있는 인물로 등장한다.


7. 성주신 - 마동석


인사이트웹툰 '신과 함께', 연합뉴스


성주신은 집을 지키는 신(神)이다. 이승편에서 철거될 위기에 놓인 집을 지킨다.


원작에서는 부엌을 지키는 조왕신과 뒷간을 지키는 측신이 등장하는데 캐스팅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다.


8. 염라대왕 - 이정재


인사이트웹툰 '신과 함께', 연합뉴스


저승전체를 다스리는 대왕중의 대왕이다. 원작에서는 큰 비중이 없는 인물이다.


염라대왕 역에 이정재가 캐스팅돼 어떤 모습으로 그려질지 초미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인사이트웹툰 '신과 함께'


인간의 죽음 이후 49일 동안 저승에서 벌어지는 7번의 재판이라는 컨셉에 따라 원작에서는 변성대왕, 송제대왕, 초강대왕, 태산대왕 등이 대거 등장한다.


하지만 영화 '신과 함께'에서는 원작과 달리 이름이 알기 쉽게 바뀌어 등장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져 궁금증을 자아내게 한다.


또한 주인공 김자홍을 변호하는 염라국 국선변호사 진기한 역이 가장 중요한데 누가 캐스팅이 됐는지는 아직까지 알려지지 않았다.


9. 배신지옥 - 김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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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나태지옥 - 김해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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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폭력지옥 - 장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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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살인지옥 - 정해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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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저승판관 - 오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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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저승판관 - 임원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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