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3일(월)

이휘재 '진행 논란'에 아내 문정원 인스타그램 현재 상황

인사이트Instagram 'moonjungwon'


[인사이트] 문지영 기자 = 방송인 이휘재가 SBS '연기대상'에서 '비매너' 진행으로 논란이 된 가운데 아내 문정원의 인스타그램에서도 누리꾼들의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지난달 31일 열린 '2016 SAF SBS 연기대상'에서 이휘재는 배우 성동일의 옷차림을 지적하는가 하면 가수 아이유에게 무례한 질문을 하는 등 시상식 내내 눈살 찌푸려지는 진행을 해 시청자들의 비난을 받았다.


논란이 커지자 이휘재는 바로 다음날인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생방송을 재미있게 해보려 했던 욕심이 너무 과했던 것 같다"며 "성동일 형님께는 이미 사과의 말씀 전했다"고 사과했다.


그러나 이휘재의 아내인 문정원의 인스타그램에서는 여전히 누리꾼들의 댓글이 끊이지 않고 있다.


현재 문정원의 인스타그램에는 "SBS 연기대상 보고 정초부터 기분이 별로였다", "매년 자질 논란인데 왜 방송에 나오는지", "배우들한테 무례하게 던지는 말 때문에 불쾌했다"와 같은 비난글이 달려 있는 상태다.


이에 반해 일부 누리꾼들은 "가족은 건들지 말자", "문정원 개인 공간이다. 악플은 자제하자", "왜 아내 인스타그램까지 와서 악플을 다는지 모르겠다. 힘내라", "서언, 서준이 계속 보고싶다"와 같은 응원 댓글도 남기고 있다.


한편 이휘재는 사과에도 불구하고 논란이 계속일자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한 상태다.


인사이트Instagram 'leeyoungjae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