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인기 만화 캐릭터 '월리'가 잔뜩 그려진 사랑스러운 다이어리가 등장했다.
지난 24일 프랜차이즈 커피 전문점 카페베네는 '월리를 찾아라!'와 컬래버레이션 한 2017 다이어리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다이어리 속지에는 스트라이프 티셔츠를 입고 동그란 안경을 쓴 월리 캐릭터가 가득하다.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귀여운 월리가 랜덤으로 등장하는데, 예상치 못한 순간 깜찍한 포즈로 나타나 일정을 적다가 괜스레 미소가 지어질 듯 하다.
해당 다이어리는 6000개 한정판으로 일부 매장을 제외한 전국 카페베네 매장에서 선착순으로 판매된다.
다이어리와 함께 전용 파우치, 코스터, 머들러까지 함께 주지만 가격은 16,500원으로 비교적 저렴하니, 관심이 있다면 서둘러 매장을 찾아가길 바란다.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