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윤혜경 기자 = 카카오프렌즈가 겨울을 맞아 선보인 신상 잠옷 반응이 몹시 뜨겁다.
지난 21일 카카오프렌즈 강남점은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신상 파자마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카카오프렌즈 파자마는 카카오프렌즈 중에서도 유독 인기가 많은 라이언과 어피치 2종으로 구성됐다.
라이언 파자마는 상·하의가 분리됐으며 하늘색으로 된 천에 귀여운 라이언 얼굴이 곳곳에 그려져있다.
여리여리한 베이비 핑크색인 어피치 파자마는 라이언 파자마와 달리 원피스로 구성됐으며 잠옷 곳곳에 복숭아가 연상되는 어피치 캐릭터가 파자마를 가득 채우고 있다.
더구나 해당 파자마는 흔히 수면바지에 사용되는 보들보들한 극세사로 제작돼 기분좋은 착용감을 자랑한다.
재질이 좋은 데다가 파자마에 라이언과 어피치가 그려졌다는 소식에 많은 카카오프렌즈 팬들은 클릭 한 번이면 구매 가능한 온라인 스토어에 해당 제품이 빠르게 입고돼길 바란다고 댓글을 남기고 있다.
이에 카카오프렌즈 이수경 파트장은 인사이트에 "해당 제품은 현재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만 판매하고 있다"면서 "곧 오픈하는 홍대점에서 만나보실 수 있으며 온라인 스토어에도 곧 출시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카카오프렌즈 팬들의 취향을 저격한 라이언, 어피치 파자마는 각각 3만 9,900원 5만 9,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윤혜경 기자 heak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