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문지영 기자 = 변비로 고생하는 이들이 간편한 방법으로 '쾌변'할 수 있는 방법이 공개됐다.
지난 21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위티피드는 몸의 독소를 빼내 쾌변을 돕는 복부 포인트를 소개했다.
지압 전문가들 사이에서 '에너지의 바다(sea of energy)'라고 불리는 이 점은 배꼽 아래 세 손가락을 가로로 위치시킨 지점이라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다.
변비로 고통스러울 때 한 손가락으로 이곳을 꾹꾹 눌러주면 짧게는 10초, 길게는 3분 만에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전해진다. 지압과 동시에 크게 심호흡을 해야 한다.
지압 연구가인 미국의 마이클 리드 가치 (Michael Reed Gach) 박사는 "이 지점을 지압하면 복부 전체가 마사지 되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대장이 자극돼 변비를 완화시킬 수 있을 뿐 아니라 생리통 개선에도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