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선혜 기자 = 달콤하면서도 쌉싸름한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말차라떼맛 초코파이가 등장했다.
17일 오리온은 창립 60주년을 맞아 초코파이 '말차라떼 맛'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초코파이 말차맛은 지난 8월 중국 시장에서 먼저 공개돼 2개월 만에 누적판매량 6000만 개를 돌파하며 성공을 이뤘다.
한국에 출시된 말차라떼맛은 중국과는 달리 초코파이 '빵' 부분도 말차맛으로 이뤄져 있다.
이에 중국 초코파이 보다 더욱 진한 말차 맛을 느낄 수 있을 전망이다.
이미 SNS 상에 '초코파이 말차라떼맛' 인증샷이 물밀듯이 올라오고 있는 만큼 디저트 계의 새로운 '다크호스'로 떠오를 것으로 보인다.
김선혜 기자 seonhy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