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선혜 기자 = 오늘 오후 7시 44분경 발생한 지진으로 때아닌 배우 '지진희' 갤러리가 난리가 났다.
진동을 느낀 사람들은 인터넷 커뮤니티와 SNS 등에 '지금 흔들린 거 맞지?'라며 불안함을 표하는 글을 올리고 있다.
이런 불안한 사태에 힘입어(?) '지진'만 나면 핫해지는 사이트가 있다.
바로 지진과 발음이 비슷한 배우 '지진희'의 갤러리이다.
이곳 게시판 사람들은 "지진희가 일어났다"라는 언어 유희성 글을 온통 도배중이다.
한편 사람들은 지진희의 인스타그램에도 찾아가 성지순례라며 댓글을 남기고 있다.
김선혜 기자 seonhy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