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1947년 LG그룹을 설립한 구인회 선대회장은 기업 설립 전부터 독립운동가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구 선대회장과 부친 춘강 구재서 선생은 중경임시정부 및 상해임시정부에 독립운동 자금을 지원했다.
이 같은 구 선대회장의 뜻이 현재까지 이어져 LG그룹은 여전히 독립운동가 후손과 관련 유적지, 기념관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LG그룹 내에서 건축 자재를 담당하는 LG 하우시스는 노후된 독립운동가 기념관과 독립유공자 후손의 집의 재단장 자재와 비용을 충당한다.
하지만 LG그룹에서는 이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를 하지 않아(?) 사람들이 알지 못해 누리꾼들로부터 '마케팅 빼고 다 잘 한다'는 우스겟소리를 듣고 있다.
이에 LG그룹이 남몰래(?) 후원·지원하고있는 독립운동가 기념관과 독립운동 관련 유적, 독립운동가 후손 등에 대해 모아봤다.
1. 중경 임시정부 청사
2. 주미 대한제국 공사관
3. 서재필 기념관
4. 윤봉길의사 기념관
5. 독립유공자 후손 노후가정 , 6·25 해외 참전용사 노후가정 개보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