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정은혜 기자 = 패왕색으로 돌아온 가수 현아의 신곡이 KBS 방송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27일 KBS 가요심의 결과 현아의 신곡 '두 잇'(Do it)에서가 욕설, 비속어, 저속한 표현으로 지적 받아 방송 부적격 판정이 내려졌다.
현아 뿐 아니라 헤이즈, 페이, 빈지노 역시 모두 신곡 방송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현아는 '두잇'(Do it) 가사 중 'I'm a b***h', 헤이즈는 '노 웨이'(No Way) 가사 중 'give a f xxk'가, '언더워터'(Underwater) 가사 중 '싼마이, 싸가지'가 욕설, 비속어, 저속한 표현으로 판정돼 부적격 처리된 것으로 알려졌다.
페이는 '스위트 섹시 페이'(Sweet Sexy Fei) 가사 중 'Coco Chanel'이 특정 상품 브랜드를 언급했다는 이유로, 빈지노는 '재뉴어리'(January)이 가사에 '페북'이란 단어가 등장, 특정상품 브랜드 언급으로 방송 부적격을 받았다.
한편 포미닛 해체 후 솔로로 돌아온 현아의 미니앨범 5집은 8월 1일 공개된다. '빨개요' 등을 작곡한 서재우씨가 프로듀서를 맡았다.
정은혜 기자 eunhy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