멤버들 다칠까봐 ‘떨어진 모자’ 치운 아이돌의 센스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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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인기가요'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공연 중 실수로 떨어진 모자 때문에 멤버들이 다칠까봐 직접 치운 아이돌의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몬스타엑스가 출연해 야성미 넘치는 '걸어(All in)' 칼군무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모자를 쓰고 무대에 오른 주헌은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다가 실수로 그만 모자를 바닥에 떨어뜨렸다.

주헌은 무대를 위해 어쩔 수 없이 모자를 피해가며 춤을 계속 이어나갔고 이를 우연히 발견한 셔누는 혹시 멤버들이 발을 잘못 디뎌 다칠까봐 노심초사하는 눈빛으로 계속 모자를 주시했다.

그러다가 자연스레 모자 가까이 다가간 셔누는 발로 모자를 차 무대 멀리 보냈고, 아무 일 없었다는 듯이 계속해서 춤을 이어나갔다.

당시 셔누의 대처는 카메라에 고스란히 포착됐고 이를 뒤늦게 알게된 팬들은 센스있는 대처에 뜨거운 찬사를 보냈다.

1. 안무 도중 실수로 그만 모자를 떨어뜨린 주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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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주헌은 어쩔 수 없이 모자를 피해가며 춤을 계속 이어나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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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무대에 떨어진 주헌의 모자를 발견한 셔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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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자연스레 다가가 발로 모자를 치우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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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아무 일 없었다는 듯 계속해서 춤을 이어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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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멤버들 다칠까봐 떨어진 모자 치운 아이돌의 센스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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