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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윤혜경 기자 = 새콤달콤하면서도 포도 향이 물씬 나는 '마이구미'가 리뉴얼 출시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9일 오리온은 지난 91년에 출시된 '마이구미'의 포도과즙 함량을 대폭 늘려 맛과 품질을 개선해 리뉴얼 출시했다고 밝혔다. 가격은 그대로다.
리뉴얼된 마이구미는 기존 5.1%였던 농축 포도과즙이 8.1%로 늘어나면서 새콤달콤한 맛이 입안에서 더 오래 유지된다는 점이 특징이다.
앞서 마이구미는 쫄깃한 식감과 입안에서 은은하게 퍼지는 포도향으로 25년 넘게 폭넓은 마니아층을 형성하면서 큰 사랑을 받아왔다.
오리온 관계자는 인사이트에 "오늘(9일)부터 가까운 마트나 편의점에서 리뉴얼된 마이구미를 만나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과즙이 풍부한 젤리류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의 입맛을 고려해 지속적으로 젤리 제품들을 개선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혜경 기자 heak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