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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정정화 기자 = 스마트폰, 컴퓨터 등에 끊임없이 혹사당하는 현대인들의 눈을 지켜주는 마사지법이 공개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25일 방송된 TV조선 '내 몸 사용 설명서'에는 눈의 피로를 풀어주고 시력을 되살려주는 초간단 눈꺼풀 마사지법이 소개됐다.

방송에 출연한 최철명 안과 전문의는 "속눈썹 안쪽으로 위치한 '기름샘'을 짜주듯 마사지를 해주는 것이 좋다"며 "기름샘을 깨끗이 유지해야 눈 건강을 지킬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요즘 여성들은 속눈썹 안쪽 까지 촘촘하게 눈화장을 한다"며 "하지만 화장은 반드시 깨끗이 씻어내고 기름샘 마사지를 해 기름을 닦아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처럼 손쉽게 따라할 수 있는 마사지법을 본 누리꾼들은 "기름샘이라는 건 처음들어봤는데 신기하다", "눈화장 지우면서 하기 좋다"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아래 소개된 '눈꺼풀 마사지'를 참고해 봄철 눈 건강에 더욱 각별히 신경쓰도록 하자.

1. 눈을 위로 뜬 후 아래쪽 눈꺼풀을 밀어올리듯 꾹꾹 눌러준다.

TV조선 '내 몸 사용 설명서'

2. 눈을 아래로 뜨고 위쪽 눈꺼풀을 위에서 아래로 꾹꾹 눌러준다. 

TV조선 '내 몸 사용 설명서' 

3. 마사지 후 면봉을 물에 적셔 속눈썹 안쪽 기름샘을 가볍게 닦아준다.

TV조선 '내 몸 사용 설명서' 

※ 잃어버린 시력 되살리는 눈꺼풀 마사지를 영상으로 확인해 보자.

Naver tvcast 'TV조선 내 몸 사용 설명서'

정정화 기자 jeonghwa@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