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2일(일)

'빚 빨리 갚을수 있었던 이유' 묻자 신동엽이 답한 말

via E채널 '용감한 기자들'

 

개그맨 겸 MC 신동엽이 그간 쌓였던 빚을 청산한 사연을 전했다.

 

최근 진행된 E채널 '용감한 기자들' 녹화 현장에서는 한 연예부 기자가 평소 씀씀이가 큰 톱스타의 채무에 관한 취재담을 전했다.

 

이야기를 들은 후 개그맨 김태현은 "빚의 아이콘은 사실 신동엽이다"라며 신동엽에게 "빚 청산을 빨리할 수 있었던 방법이 무엇이냐"고 물었다.

 

이에 신동엽은 "갈비뼈나 엉치뼈가 다쳤다고 생각해라"며 말문을 열었다.

 

신동엽은 "계속 아프다고 생각하면 더디게 낫는데 빚도 마찬가지다"라며 "그냥 아무 생각 없이 일하는 족족 계속해서 갚다 보면 어느새 다 갚아있다"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김태현은 "혹시 아직도 욱신거리는 곳이 남아 있는게 아니냐"고 되물었고 신동엽은 "아직 엉치뼈 쪽이 조금씩 욱신거리다"며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해당 방송은 E채널 '용감한 기자들'에서 오는 13일 오후 11시에 방송될 예정이다.

 


 


 


 

via E채널 '용감한 기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