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 생일 맞은 '1월생'들의 성격 유형 8가지

Instagram 'jennierubyjane'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한 해의 시작을 알리는 1월. 야심 차고 설레는 출발의 기운처럼 이달에 태어난 사람들은 유독 생기가 넘치고 활동적이라고 한다.

또 유머와 쾌활한 성격으로 주변까지 웃음꽃으로 물들인다고 알려졌다.

아래 내용은 추운 계절을 이겨낸 겨울꽃처럼 반짝반짝 빛나는 1월생들의 특징을 모은 것이다. 주변에 1월생이 있다면 재미로 살펴보고 비교해보자.

1. 유머 감각이 뛰어나고 재치 있다

1996년 1월 16일생 블랙핑크 제니 / Instagram 'jennierubyjane'

1월생들은 타고난 유머 감각으로 주변 사람들을 기분 좋게 하는 힘을 지녔다.

재치가 넘치고 센스가 좋다는 평을 많이 듣는데, 때때로는 웃겨야 한다는 강박에 시달리기도 한다.

2. 대인 관계가 좋아 주변에 사람이 많다

1987년 1월 13일생 배우 이승기 / Instagram 'leeseunggi.official'

인맥 관리를 잘하고, 타인에게 호감을 주는 타입이다.

따뜻한 마음씨로 사람들을 대하며 깊은 인상을 남기고, 선망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3. 책임감이 넘친다

1994년 1월 14일생 엑소 카이 / Instagram 'zkdlin'

1월생들은 유독 책임감이 강해서 문제가 닥치면 앞장서서 해결하려 하는 편이다.

리더의 자질이 충만해 믿고 따르는 사람도 많고, 늘 자기 몫을 해내려 한다.

4. 감정 표현에 서툴다

1988년 1월 9일생 배우 이연희 / Instagram 'yeonhee.luv'

책임감이 강하고 타인을 배려하지만 정작 자신의 감정을 전하는 것은 서툰 편이다.

누군가와 마음을 터놓고 말하기까지 비교적 오랜 시간이 걸리지만 한 번 신뢰가 생기면 두터운 관계를 맺는다.

5. 아부를 싫어한다

1990년 1월 25일생 2PM 준호 / Instagram 'le2jh'

이들은 겉과 속이 다르거나, '강약약강'인 유형을 극도로 싫어한다.

또한 마음에 없는 소리를 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아 가식적인 사람을 한눈에 알아보는 편이다.

본인 역시 말보다는 행동으로 우직하게 밀고 나가 사람들에게 느리지만 깊은 신뢰를 쌓아간다.

6. 예의를 중시한다

1981년 1월 18일생 배우 강동원 / 영화 '인량'

모두에게 친절하고 두루두루 잘 지내는 1월생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이 바로 예의다.

누군가 실례가 되는 행동을 아무렇지 않게 하거나, 예의 없이 행동하면 가차 없이 손절하기도 한다.

7. 리더십이 있다

1982년 1월 11일생 배우 손예진 / Instagram 'yejinhand'

늘 인기를 독차지하는 1월생들은 타고난 책임감으로 모임에서 리더를 도맡는 경우가 많다.

계획을 세우면 밀고 나가는 행동력까지 갖춰 사랑받는 우두머리가 되곤 한다.

8. 지루할 틈이 없다

1995년 1월 3일생 AOA 설현 / Instagram 'sh_9513'

책임감 넘치고 리더십을 가졌지만 놀 때는 흥부자로 변신한다.

장난치고 노는 것을 좋아해 사람들을 불러 홈파티를 열거나 지루할 틈 없이 흥미로운 아이디어를 내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