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황성아 기자 =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이 노인복지관 어르신들을 초청해 주먹밥을 무료로 제공했다.
6일 금융 업계에 따르면 JB금융그룹의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이 지난 5일 군산시 구암동에 위치한 금강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 300여명을 초청해 '제18회 사랑 한가득 주먹밥' 봉사활동을 했다.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은 이날 어르신 및 장애인 등 소외된 이웃들에게 무료 점심을 제공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전북은행 두형진 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들과 강임준 군산시장, 김영진 군산의료원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자신이 직접 만든 주먹밥과 국수 등으로 어르신들께 점심식사를 제공했다.
군산의료원 공공의료팀도 봉사활동에 참여해 어르신들을 위한 기초 건강 체크를 함께 실시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전북은행 두형진 부행장은 "임직원들의 정성이 담긴 점심 식사를 어르신들과 나누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전북은행은 앞으로도 지역을 대표하는 향토은행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은행과 군산의료원은 이외에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달 전북은행과 군산의료원은 사회공헌사업 활성화를 위한 사회공헌․의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사회적 약자 지원 및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상호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