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 디지털뉴스팀 = KBS2 드라마 '화랑'으로 맺어진 인연을 훈훈하게 이어가는 이들이 있다.
바로 배우 박서준과 박형식 그리고 방탄소년단 뷔가 그 주인공이다.
이 세명은 서로의 촬영장에 '엽사'가 걸린 커피차를 선물하는 등 각별한 우정을 과시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드라마 '화랑'으로 맺게 된 인연을 지금까지도 계속 유지하고 있는 것.
그러한 가운데 전날 열린 방탄소년단 콘서트 현장에서 박서준과 박형식이 목격돼 눈길을 끈다.
지난 26일 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한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는 보이그룹 방탄소년단 단독 콘서트
양일간 열린 방탄소년단 콘서트에는 9만여명의 팬들이 참석하는 등 성황리에 콘서트가 진행됐다.
데뷔 후 처음으로 잠실 주경기장에서 열린 단독 콘서트인 만큼 열기는 대단했다.
그리고 해당 경기장에서 낯익은 인물이 포착됐다. 박서준과 박형식이었다.
콘서트에 참석한 이들은 웬만한 아미 못지않게 열띤 응원을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여전히 훈훈한 우정을 뽐내는 이들의 모습을 본 팬들은 "이 우정 계속됐으면 좋겠다", "뷔 인맥 최고다", "이래서 콘서트를 가야하나보다"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