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그룹 노라조가 역대급 콘셉트로 돌아와 보는 이들에게 충격과 공포를 선사했다.
지난 21일 그룹 노라조는 새 앨범 '사이다'로 가요계에 컴백했다.
'사이다'는 특유의 신나는 락 스타일의 댄스곡으로 답답한 상황에서 시원함을 느끼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노래뿐만 아니라 이번 앨범 콘셉트 사진에도 노라조만의 코믹스러운 분위기가 잘 묻어난다.
공개된 사진 속 조빈은 초록색 수영복을 입고 수영복에 사이다를 꽂은 채 섹시하면서도 도발적인 눈빛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 밖의 사진에서도 노라조 멤버들은 모래찜질을 하며 행복한 표정으로 사이다를 마시거나, 모래사장에서 하트를 그리며 다정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등 노라조만의 매력을 뽐냈다.
특히 콘셉트 사진 외에 포토카드가 충격적인 비주얼을 선사해 화제가 되고 있다.
앨범 속 포토카드에는 조빈과 원흠이 바닷가에서 찍은 누드 화보가 담겨있다.
멤버들은 상의와 하의를 모두 입지 않은 채로 바닷속에 들어가 오묘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다행히도(?) 중요 부위는 원본 포토카드에 모자이크 처리가 돼있어 팬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보는 이들에게 유쾌함과 공포를 한 번에 안겨준 노라조의 새 앨범 사진을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