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군 입대 후에도 여전히 밝은 가수 조권의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 16일 뮤지컬 배우 전민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조권의 훈련소 생활이 담긴 사진을 공개하며 그의 근황을 전했다.
전민지는 사진과 함께 "궁디 적응 완료, 곧 만나자 친구얌"이라 적으며 두 사람의 진한 우정을 과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조권은 군복을 입고 밝은 표정을 지은 채 꽃받침 포즈를 하고 있다.
특히 엉덩이를 쭉 내민 채 주체할 수 없는 끼를 발산하고 있는 조권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그는 입대하기 전 "건강히 잘 다녀오겠습니다"라며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머리카락을 짧게 자르는 사진과 영상, 자필로 쓴 편지로 팬들에게 인사를 전한 바 있다.
앞서 조권은 지난 6일 비공개 입대를 했다. 조권은 훈련소에서 한 달간의 기초 군사 훈련이 끝나면 현역으로 복무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한편, 조권은 지난해 9월 JYP엔터테인먼트를 떠나 큐브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해 솔로 가수와 뮤지컬 배우로 활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