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륙의 실수’ 샤오미가 작정하고 만든 ‘가성비甲’ 제품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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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황성아 기자 = 물건을 살 때 가성비를 중요시 여기는 사람이라면 아마 '대륙의 실수', 샤오미 제품들을 알 것이다.

샤오미 제품들은 저렴하게는 1만원대부터 많게는 30만원대까지 시중에 판매되고 있다.

고성능 전자제품을 저비용으로 살 수 있어 특히 주머니 사정이 넉넉하지 않은 젊은 층 사이에서 샤오미 전자제품들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일부 사람들은 샤오미 브랜드 제품만 고집하며 충성심 좋은 고객, '미팬'(Mifan)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샤오미 제품 중에서도 다른 브랜드보다 뛰어난 가성비를 자랑하는 제품들만 한데 모아 소개한다.

1. 보조배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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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보조배터리는 1만~2만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

깔끔한 디자인과 저렴한 가격 덕분에 가성비를 중요시하는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다.

'완충' 하기까지는 5~6시간 걸린다고 알려졌다.

2. 스마트 밴드 (미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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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애플워치가 있다면 샤오미에는 미밴드가 있다.

걸음 수와 이동 거리 등의 활동을 기록한다.

현재 체중을 넣은 후 얼마를 감량할지 목표치를 입력하면 목표치에 도달하도록 알려준다.

3. 체중계 (미스케일)

인사이트 (좌) Xiaomi 홈페이지, (우) Xiaomi

일종의 인바디와 비슷한 개념으로 작동한다.

헬스장에 갈 필요 없이 집에서도 인바디를 잴 수 있다.

미스케일은 스마트 앱과 연동되며, 미세한 무게 변화를 감지할 수 있다.

또 효과적인 체중감량 스케줄도 제공한다. BMI와 체형, 자신이 갖고 싶은 체중 등을 기록해 체계적인 관리를 할 수 있다.

4. 공기청정기 (미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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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때문에 건강이 걱정된다면 샤오미의 미에어는 어떨까.

미에어는 10만원대의 공기청정기로 깔끔한 디자인으로 구성됐다.

고가의 공기청정기처럼 미에어에도 바람세기를 조절할 수 있고 잘 때는 취침 모드로 설정할 수도 있다.

스마트폰과 연동도 돼 집 밖에서도 '원격'으로 집안 공기를 관리할 수 있다.

5. 피스톤 에어 캡슐 이어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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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귓구멍을 가지고 있다면 샤오미의 피스톤 에어 캡슐 이어폰을 추천한다.

피스톤 에어 캡슐 이어폰은 동글동글하게 생겨 귀 안에 쏙 들어간다.

동글동글 몰캉몰캉(?)한 재질로 만들어져 편한 착용감을 준다고 한다.

6. 샤오미 선풍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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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한 디자인에 저렴한 선풍기를 찾고 있었다면 샤오미 선풍기는 어떨까.

최근에 출시된 줄이 없는 샤오미 선풍기는 배터리를 한번 충전하면 최대 20시간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무게도 가벼워 이방 저방에 쉽게 옮길 수 있다. 또 저소음 선풍기이기에 잘 때도 숙면에 방해받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