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황성아 기자 = '없는 게 없다'는 말이 딱 어울리는 장소가 있다.
바로 복합쇼핑몰 스타필드 하남이다. 먹거리, 볼거리, 놀거리 등 남녀노소 불문하고 누구나 즐겁게 놀 수 있는 공간인 이유다.
굳이 단점이라고 꼽자면 매력적인 매장들이 너무 많아 시간을 '도둑' 맞는다는 점이다.
처음 스타필드를 방문해서 어디로 가야 할지, 무엇을 해야 할지 고민된다면 이 기사를 꼭 참고하기 바란다.
가도 가도 또 가고 싶은 스타필드 하남의 '마약' 같은 매장들을 모아봤다.
1. 일렉트로마트
가전제품을 좋아한다면 꼭 방문해보자.
일렉트로마트는 테마형 가전 전문점으로 소형가전, 디지털 가전, 대형가전 등 다양한 가전상품을 보유하고 있다.
드론, 액션캠, 3D프린터, 스마트토이, 스마트 빔 등 기계나 전자제품에 관심이 있는 가장 좋아할 장소다.
관심 있는 제품을 별도로 체험할 수 있는 체험공간도 마련돼 있다.
애플샵, 오디오 붐 마스터 매장, 드론 체험관, 모델카 체험관, 피규어까지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2. PK마켓
놀러 다니다가 배가 고프면 PK마켓을 가보자.
PK마켓에서는 신선한 제철 식자재와 해외 식자재를 구매할 수 있다.
폭넓은 재료들로 구성된 PK 마켓에는 즉석에서 요리해주는 코너도 마련돼있다.
마켓에서 구매한 냉장육, 랍스터를 즉석요리해주는 스테이크 전문점 부처스 테이블과 랍스터바, 오리엔탈 요리와 맥주를 즐길 수 있는 바까지 총망라 했다.
이색적인 제품, 코너 덕분에 지루할 틈이 없다.
3. SSG슈퍼샵
하남 스타필드에는 오프라인·온라인 전문매장(O2O) 전문매장 '슈퍼샵'이 있다.
슈퍼삽에서는 디스플레이를 통해 온라인, 오프라인 관계없이 고객이 원하는 방식으로 결제할 수 있다.
매장에 없는 물건을 사고 싶을 때는 '카드 터치 스페셜 존'에서 상품을 360도 VR 이미지로 상세히 볼 수도 있다.
4. 하만 스튜디오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하만 스튜디오'를 꼭 방문해보길 바란다.
귀 호강과 동시에 자신에게 적합한 제품을 찾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있다.
하만 스튜디오에 가면 70년 전통의 오디오 명가 '하만'의 주요 브랜드인 JBL, AKG, 하만카돈, 마크 레빈슨의 제품들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5. 아쿠아필드
워터파크와 찜질방의 조합을 꿈꿔본 사람이라면 아쿠아필드를 가 보길 바란다.
특히 찜질방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아쿠아필드의 매력에 푹 빠질 수밖에 없다.
'찜질스파' 존에는 참숯 방, 황토방, 불가마, 편백 나무방, 소금방, 쉼스파 등 다양한 종류의 찜질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
이외에도 키즈룸, 미디어아트룸, 힐링 홀, 맥반석룸, 구름방, 풋스파, 패밀리홀 등 그날의 기분에 맞게 힐링할 수 있는 공간도 있다.
또 실내, 야외 수영장도 있어 재미있는 경험을 쌓을 수 있다.
6. 마리스 베이비 서클
아이 엄마가 한번 가면 헤어나올 수 없는 '마리스 베이비 서클'에는 프리미엄 이유식 카페가 있다.
이유식 카페에는 즉석에서 아기의 몸에 건강한 식자재로 이유식을 만들어준다.
또 아기의 백일, 돌, 생일 등 특별한 날을 위한 파티용품을 구매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다.
국내 제품 뿐만 아니라 미국, 일본, 대만 등에서 온 프리미엄 브랜드의 제품들이 전시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