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최근 인기리에 방영 중인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 아역 배우가 있다.
그는 바로 박서준의 아역으로 출연하고 있는 배우 문우진 군이다.
지난 12일 문우준 군의 SNS에는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 촬영 현장에서 찍은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우준 군은 함께 출연하고 있는 아역배우 김지유 양과 꼭 붙어 앉아 카메라를 보며 미소 짓고 있다.
2009년생으로 올해 10살이 된 우진 군은 지난 2016년 MBC '행복을 주는 사람'을 통해 아역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그는 tvN '명불허전', SBS '의문의 일승', MBC '이리와 안아줘' 등 인기 드라마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우진 군은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서 이영준(박서준 분)이 어릴 적 유괴당했던 시절을 연기하며 함께 납치당한 어린 김미소(김지유 분)가 무서워하지 않도록 챙겨주는 듬직한 모습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또박또박한 대사 전달력과 차분하고 달달한 목소리로 명품 연기를 선보였다.
인형 같은 외모의 우진 군은 작은 얼굴에 오목조목한 이목구비로 훈훈함을 뽐내고 있다.
특히 예쁜 쌍꺼풀이 있는 동그란 눈과 시원하게 올라가는 입매는 우진 군의 매력 포인트다.
연기할 때의 진지한 모습과 달리 일상 속 우진 군은 카메라만 보면 익살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한다.
뛰어난 외모와 연기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우진 군이 앞으로 어떤 배우로 성장할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