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석태진 기자 = Mnet '고등래퍼 2' 참가자들이 또래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나섰다.
10일 '좋은콘서트'는 지난 5월 7일 진행한 '슈퍼루키 : 좋은콘서트'의 매진과 흥행에 대한 감사로 또 한 번 화려한 콘서트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슈퍼루키:Give Dream'이라는 타이틀로 진행되는 이번 콘서트는 총 6개 지역에서 펼쳐진다.
해당 콘서트는 오는 15일 창원을 시작으로 22일 제주, 28일 포항과 경주를 거쳐 다음 달 18일 청주에서 화려한 막을 내리게 된다.
무대에 오르는 아티스트들은 Mnet '고등래퍼 2' 참가자들로 김하온, 이로한, 윤진영, 오담률, 조원우 등 10명이 다양한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각종 축제와 페스티벌에 참석하며 주가를 올리고 있는 김하온, 이로한, 오담률 등의 출연은 관객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이번 '슈퍼루키:Give Dream'은 수익의 일부가 지역 내 청소년지원단체에 전달돼 더욱 뜻깊은 장이 될 전망이다.
두끼떡볶이, 삼진어묵, 하우동천 등의 기업들이 동참한 이번 콘서트. 좋은콘서트 측은 1억 5천만원 상당의 현물과 초대권을 청소년지원단체에 제공할 예정이다.
좋은콘서트 측은 "이번 슈퍼루키:Give Dream 콘서트를 통해 또래 청소년들과 함께 꿈에 대한 이야기를 공유하기 위해 나눔 실천을 결정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