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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8년 만에 솔로 데뷔하며 역대급 섹시 비주얼 뽐낸 경리

나인뮤지스 경리가 솔로 데뷔 쇼케이스에서 흰색 핫팬츠와 반전 크롭티로 역대급 섹시 비주얼을 자랑하며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인사이트뉴스1


[인사이트] 이하영 기자 = 경리가 반전 넘치는 섹시함을 뽐내며 솔로 데뷔의 성공적인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지난 5일 오후 서울 마포구 홍대 무브홀에서 나인뮤지스 멤버 가수 경리의 첫 솔로 싱글 '블루 문(BLUE MOON)'의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경리는 몸매를 드러내는 흰색 핫팬츠와 시스루로 어깨에 포인트를 준 핑크빛 상의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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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빛 상의는 앞에서 보면 평범한 크롭티를 연상시키지만 뒤로 돌면 앞과 전혀 다른 섹시한 블랙 란제리룩을 하고 있어, 반전 매력으로 남심을 올킬 했다.


댄서들에 둘러싸인 경리는 타이틀 곡에 맞춰 독보적인 포스를 뿜어내며 데뷔 8년 차 가수의 내공을 실감케 했다. 


타이틀곡 '어젯밤'은 사랑하는 연인에게 이별을 말하는 순간을 말한 팝 댄스곡으로 나인뮤지스 곡을 다수 작곡했던 정창욱 작곡가와 손을 잡고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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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퍼포먼스는 물론이고 지금까지 가려져 있었던 넘사벽 보컬 실력도 함께 발휘돼 이번 곡을 통해 경리의 매력이 만천하에 공개될 예정이다.


이날 첫 데뷔 쇼케이스 소감에 대해 경리는 "아메리카노 100잔 마신 기분이다"라며 설렘과 긴장으로 전날 잠들지 못했다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이어 "보컬이나 음악적인 부분에 집중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앨범에 대해 넘치는 자신감을 내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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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나인뮤지스로 데뷔한 경리는 섹시한 이미지와 퍼포먼스로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쇼케이스 내내 신인의 자세를 언급하며 '믿고 듣는 경리 노래'라는 수식어를 달고 싶다며 가수로서 더욱 성숙한 면모를 선보이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실력도 외모도 넘사벽인 경리의 솔로 활동에 더욱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