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배우 원빈이 영화 '아저씨' 이후 무러 8년 만에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3일 원빈은 가구 브랜드 체리쉬 강남직영점에서 팬사인회를 가졌다.
이날 원빈은 40대라고는 믿기지 않는 우월한 외모를 뽐냈다.
특히 원빈은 아무나 쉽게 소화할 수 없는 '뽀글머리'까지 완벽하게 소화해내 팬들의 찬사를 받았다.
원조 '조각미남' 답게 내추럴한 모습임에도 자체발광 미모를 뽐낸 원빈은 오랜만에 만난 팬들 한 명 한 명과 눈을 맞추며 인사를 하는 센스도 보였다.
앞서 원빈은 영화 '아저씨'를 끝으로 8년 동안 모델로 활동하는 브랜드 행사나 CF 또는 화보를 통해서만 간간이 자신의 근황을 알렸다.
한편 원빈은 2015년 5월 30일 배우 이나영과 결혼, 같은 해 11월 득남해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다.
또한 그는 아직까지는 여러 작품과 관련해 "검토중"이라는 말만 오갈 뿐 확실하게 작품이 정해진 것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