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합리적인 가격으로 맛있는 고기를 먹고 싶다면 핑크돼지를 이용해보자.
2일 43년 전통의 외식전문 기업 원앤원㈜ 측은 직화구이 삼겹살 포장∙배달 전문점 '핑크돼지'를 론칭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첫 선을 보인 핑크돼지는 서울 성북구 종암동에 직영매장 형태로 운영된다.
핑크돼지는 1인 가구 트렌드에 맞춰 혼밥∙혼술족의 니즈에 부합하는 푸짐하고 건강한 삼겹살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핑크돼지는 오랜 시간 키위과즙 숙성 과정을 거친 고기를 직화 오븐에 구워 기름기는 쫙 빼고 육즙은 최대한 살렸다.
정성이 들어간 고기는 '친환경 이중용기'를 통해 포장 및 배달 과정에서 음식이 식지 않고 따뜻하게 즐길 수 있다.
또한 삼겹살, 목살, 고추장삼겹, 양념돼지갈비 등 4가지 고기 종류 중 자신의 취향에 맞게 메뉴를 구성할 수 있도록 해 고객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대표 메뉴인 '솔로 돼지 한상 세트(1인)'는 그릴 고기, 야채, 돼지 고추장찌개, 양배추 찜, 저염식 보리 쌈장 등 알찬 구성을 자랑하며, 가격은 1만 4천 8백원으로 합리적인 한 끼가 가능하다.
이 밖에도 직화 그릴에 구운 고기와 신선한 야채 그리고 특제 덮밥 소스가 잘 어우러진 ‘직화구이 덮밥’ 등의 간편 식사 메뉴도 선보이고 있다.
원앤원은 핑크돼지 오픈 기념으로 '무조건 고기 1인분 더' 행사와 '방문포장 20% 할인' 이벤트를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
원앤원 마케팅 담당자는 "최근 1인 가구가 급격히 늘어남에 따라 소비자들의 니즈를 적극 반영한 포장∙배달 전용 매장 ‘핑크돼지’를 선보이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그는 "평소 맛과 가격, 배달 등의 까다로운 문제로 식사에 불편을 느꼈다면 핑크돼지를 통해 합리적인 한 끼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