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9일(일)

"♥♥♥"…대놓고 '럽스타그램' 하면서 '연애티' 팍팍냈던 마이크로닷♥홍수현

인사이트Instagram 'microdot'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마이크로닷이 사랑하는 여자에게 자신의 마음을 여과없이 드러내는 '직진남' 면모를 보였다.


1일 배우 홍수현과 래퍼 마이크로닷 소속사 관계자는 "두 사람이 예능 프로그램으로 알게 된 후 친한 지인들과 함께한 자리에서 만나 자연스럽게 친분을 이어오다 최근 만남을 가지게 됐다"며 두 사람의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12살 나이차이를 극복하고 연애를 시작한 두 사람에게 관심이 쏠리면서 이들의 '럽스타그램'이 함께 주목받고 있다.


홍수현은 지난 7일 마이크로닷으로부터 루게릭 환우를 돕는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지목 당했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도전 영상을 게재했다.


인사이트Instagram 'soo_hyun_hong'


게재 직후 마이크로닷은 댓글에 '♥' 세개 입력하는 등 과감하게 자신의 마음을 표현했다.


열애설이 나오기 약 한 달 전부터 두 사람은 서로의 마음을 공개적으로 드러낸 셈이었다.


또 이전에는 마이크로닷이 홍수현의 인스타그램에 장미꽃 모양의 이모티콘을 남겼다.


그러면서 "마이크로닷 홍수현 누나한테 고백하는 거냐"는 한 댓글에 "답이 안 온다"라고 의미심장한 대댓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인사이트Instagram 'soo_hyun_hong'


이렇게 자신의 마음을 숨기지 않고 드러내는 마이크로닷의 모습에 여성들은 '직진 연하남'이라는 별명을 붙여주며 너도나도 설렌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홍수현은 마이크로닷이 고정으로 출연하고 있는 채널A '도시어부'에 게스트로 출연한 바 있다.


당시에도 두 사람은 핑크빛 '썸'을 연상케해 많은 이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이를 계기로 친분을 쌓은 두 사람은 연예계 '연상연하' 커플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