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블랙핑크 멤버들이 섹시 카리스마를 뿜어내는 의상을 입고 '인기가요' 무대를 압도했다.
1일 걸그룹 '블랙핑크'는 SBS '인기가요'에서 '뚜두뚜두'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블랙핑크는 섹시미가 한껏 드러나는 '호피무늬' 의상을 입고 등장했다.
멤버들은 원피스, 시스루, 탱크탑 등 각자의 매력을 살릴 수 있는 의상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가장 먼저 제니는 시스루 호피 의상과 핫팬츠로 눈길을 끌었다. 고양이상인 제니와 의상이 찰떡같이 어울려 도도한 분위기가 돋보였다.
지수는 민소매 탱크탑을 입고 등장했다. 한 줌에 잡힐듯한 허리라인을 드러내고 핫팬츠를 입어 각선미를 자랑했다.
로제는 빨간 머리에 핑크 호피무늬 원피스로 무대에서 가장 빛났다. 걸크러쉬 넘치는 춤선과 눈빛으로 시선을 한몸에 받았다.
길쭉길쭉한 팔다리가 장점인 리사는 '호피무늬' 바지를 입고 등장해 자칫 난해할 수도 있는 의상을 모델 못지않게 소화했다.
호피무늬 의상을 입은 멤버들은 섹시함과 특유의 스웩을 자랑하며 세련된 비트에 맞춰 완벽한 무대를 꾸몄다.
한편 이날 블랙핑크는 그룹 '비투비'를 꺾고 1위 트로피를 거머쥐면서 6관왕을 달성했다.
블랙핑크는 "오늘 와준 블링크, 저희가 이렇게 큰 상 받게 해주셔서 감사하다"며팬에게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