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소현 기자 = 의류 브랜드 스파오가 귀여운 짱구와 흰둥이를 담은 캐릭터 슬리퍼를 출시해 눈길을 끈다.
19일 스파오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신상 '스파오X짱구는 못말려' 슬리퍼 3종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슬리퍼는 짱구, 흰둥이와 초코비가 그려진 모습이다.
푹신한 쿠셔닝이 느껴지는 짱구 슬리퍼는 각기 다른 색상으로 다양한 매력을 뽐낸다.
짱구가 그려진 신발은 만화 속에서 봤던 짱구의 장난스러움이 가장 잘 드러난다.
'액션가면' 코스튬을 한 채 달려가는 짱구의 모습은 당장이라도 튀어나올 듯하다.
색상 또한 검은색이어서 무난하면서도 짱구 캐릭터 하나로 유니크함을 연출한다.
짱구가 매일 먹던 초코비가 그려진 슬리퍼는 더운 여름에 어울리는 핫핑크 색상으로 출시됐다.
복슬복슬한 흰둥이의 색감을 담은 흰색 슬리퍼는 수줍은 듯한 흰둥이의 모습이 그려졌다.
흰색과 파란색의 조화로 귀여움을 자아내는 슬리퍼는 튀지 않게 교실이나 학원 등 실내에서 신기 좋다.
이번에 출시된 짱구 슬리퍼 3종은 각각 1만 5,900원이며 스파오 공식 온라인 스토어 혹은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