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석태진 기자 = 그룹 뉴이스트 W 멤버 JR의 선행이 따뜻한 감동을 주고 있다.
16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그룹 뉴이스트 W 멤버 JR의 선행이 담긴 영상과 사연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JR이 현금자동입출금기(ATM) 앞에서 한 할머니와 서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JR은 뉴이스트 W의 컴백을 앞두고 진행한 '후 박스 투어'의 일환으로 합정역을 방문해 팬들과 만났다.
뉴이스트 W 광고가 게시된 합정역에서 팬과 뜻깊은 만남을 끝내고 돌아가려던 찰나 JR에게는 ATM 앞에서 헤매고 있는 할머니 한 분이 눈에 들어왔다.
수많은 인파 속에서도 JR은 침착하게 할머니 곁에 다가갔다.
ATM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할머니 옆에 선 JR은 친절하게 이용 방법을 설명하기 시작했다.
그냥 지나쳐갈 수도 있는 상황에서 할머니에게 다정한 도움의 손길을 내민 JR의 행동은 아이돌이 보여줄 수 있는 선한 영향력의 좋은 사례로 남게 됐다.
JR의 사연이 각종 SNS를 통해 알려지면서 누리꾼들도 "JR은 미담을 파고 파도 또 생기네", "나도 JR처럼 주변에 힘든 사람들 도와줄꺼다" 등의 칭찬이 담긴 반응을 남기고 있다.
จังหวะก่อนเข้าไปช่วยคือขอโทษขอโพยคุณยายเขาก่อน ถามจีงงงง 김종현 진짜 천사냐구ㅜㅜㅠㅠㅠㅜㅠㅜ pic.twitter.com/KQBmf3vqyS
— Ⅎ (@F7213701) 2018년 6월 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