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워너원과 이별을 앞둔 팬들을 세심하게 신경 쓰는 헤이즈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워너원과 함께 방송하는 헤이즈의 귀걸이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 헤이즈는 시계 모양의 귀걸이를 하고 있는데, 귀걸이 속 시계는 8시 7분을 가리키고 있다.
이는 워너원이 데뷔한 2017년 8월 7일과 동일한 숫자다.
시계는 8시 7분에 멈춰있어 워너원이 영원할 거란 의미를 담는다.
헤이즈는 최근 자신의 SNS에도 같은 모양의 시계를 올린 바 있다. 그가 올린 시계 사진 역시 8시 7분에 멈춰 있어 워너원 팬들을 감동하게 했다.
워너원 유닛 '더 힐'의 '모래시계'를 프로듀싱 및 피처링한 헤이즈.
최근 '더 힐'의 리허설 현장에서 워너원과 팬들의 마음에 공감하며 눈물을 쏟았던 헤이즈의 사려 깊은 마음이 눈길을 끈다.
한편,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은 오는 12월 31일 활동을 마무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