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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팽귄 족장' 김소혜가 '리버풀 유니폼'을 입고 라디오에 출연했다가 리버풀 팬들 사이에서 여신으로 등극했다.
지난 5일 SBS POWER FM '배성재의 텐'에는 고정 게스트 김소혜가 '리버풀 유니폼'을 입고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김소혜는 흰 운동화와 청바지에 리버풀 유니폼을 함께 매칭한 복장으로 등장했다. 지켜보던 리버풀 팬들의 입가에서 미소가 저절로 지어지는 순간.
SBS POWER FM '배성재의 텐'
실제로 사진을 본 리버풀 팬들은 열광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 어떤 연예인들보다도 리버풀 유니폼을 자연스럽게 소화하고 또 더 빛나게 해줬기 때문.
리버풀 팬들은 "김소혜의 미소가 리버풀 유니폼을 업그레이드 시켜줬다", "역시 축구의 여신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그녀의 팬이 되길 자처했다.
instagram, 'sbs ten'
김소혜가 리버풀 유니폼 착샷 한 번으로 '콥(THE KOP 리버풀 팬 별칭) 여신'으로 등극한 가운데, 인증샷을 함께 찍은 배성재 아나운서는 팬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여신' 김소혜를 매일 볼 수 있다는 게 그 이유였다. 김소혜를 향한 팬들의 사랑이 얼마나 큰지를 느낄 수 있는 대목.
한편 지난 2017년부터 '배성재의 텐'에 고정 게스트로 출연하고 있는 김소혜는 배성재 아나운서와 환상의 케미를 선보이며 팬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