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4월 11일(금)

대학축제서 '콘서트' 수준 '떼창' 맛보고 신나 물 흠뻑 뒤집어쓴 윤두준

인사이트(좌) Instagram 'beeeestdjdjdj' / (우) YouTube '팔도조선'


[인사이트] 이하린 기자 = 그룹 '하이라이트'의 윤두준이 물을 흠뻑 뒤집어쓰는(?) 파격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지난 25일 유튜브 '팔도조선'에는 고려대학교 축제 입실렌티에서 공연하는 하이라이트 윤두준의 '직캠'이 올라왔다. 



이날 하이라이트는 '얼굴 찌푸리지 말아요', 'Shock', 'CELEBRATE', '아름다운 밤이야' 등 다수의 히트곡을 불러 학생들을 열광케 했다. 


특히 'Shock', '아름다운 밤이야' 등 하이라이트가 비스트로 활동하던 시절의 히트곡은 고대생들의 학창시절 '추억'을 소환시켜 더욱 반응이 뜨거웠다. 


인사이트YouTube '팔도조선'



공연 내내 콘서트 장을 방불케 하는 학생들의 '떼창'이 이어졌고, 하이라이트 멤버들도 신이 난 듯 힘든 기색 하나 없이 에너지를 방출했다. 


이날 유독 신난 멤버는 바로 윤두준이었다. 그는 터져나오는 떼창을 온몸으로 느꼈고, 학생들과 호흡하며 무대를 장악했다.


고려대학교의 상징인 붉은색 옷을 입고 나온 윤두준은 학생들과 '아이컨택'을 하고 손을 흔드는 등 팬 서비스를 톡톡히 했다. 


인사이트YouTube '팔도조선'



'아름다운 밤이야'를 부르던 중에는 흥을 이기지 못했는지 가지고 있던 물병을 따서 얼굴에 물을 뿌리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러한 파격 행동에 학생들은 더욱더 큰 소리로 환호했고, 윤두준은 이후 더욱 '텐션업'된 모습으로 곡을 마무리했다. 


직캠 영상을 본 팬들은 "두준두준 완전 신났다ㅋㅋㅋ", "물 뿌려도 잘생겼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사이트YouTube '팔도조선'


YouTube '팔도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