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하영 기자 = "오늘도 '언니미'에 치인다~"
하트시그널 최고의 캐릭터 오영주의 일상이 꾸준히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달 28일 TV화제성 조사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 따르면 채널A '하트시그널2'가 점유율 8.31%를 기록하며 7주 연속 비드라마 화제성 1위에 올랐다.
모든 출연자들의 매력이 뛰어나지만 화제성 1위의 일등 공신 중 한 명을 꼽자면 단연 오영주다.
오영주는 인성, 배려심, 매너에 더해 스타일까지 뛰어나 남심뿐만 아니라 여심마저 올킬한 이제까지 보지 못한 캐릭터다.
자신도 사랑으로 아파하는 와중에 힘들어 하는 멤버가 있으면 언제나 영주가 나타나 위로해 줬다.
경쟁 상대에 있더라도 다른 사람을 폄하하지 않는다.
다만 자신의 마음을 꾸밈없이 표현하고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려 할 뿐이다.
솔직, 소탈한 모습으로 오영주는 요즘 보기 드문 진정 매력적인 캐릭터로 떠올랐다.
이에 '하트시그널2'를 본 팬들은 오영주 '덕후'를 선언하고 그녀의 사랑에 더욱 응원을 보내고 있다.
오영주 또한 꾸준히 관심 가져주는 팬들에게 감사하며 시그널을 보내고 있다.
지난달 4일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으로 재미있게 보라며 팬들에게 본방사수를 독려하기도 했다.
더불어 자신의 근황을 궁금해하는 팬들을 위해 인스타그램으로 꾸준히 소식을 전하고 있다.
실제 오영주는 지난해 12월 이후 올해 2월까지는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한 장도 올리지 않았다.
그러다 '하트시그널2' 첫 방송이 나간 지난 3월 16일 이후부터 다시 자신의 사진을 게시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종영까지 2회를 앞두고 '하트시그널2' 애청자들도 오영주의 일상 사진을 엿보며 아쉬움을 달래는 중이다.
방송에서 볼 수 없었던 다채로운 매력을 뽐내고 있는 오영주의 '넘사벽' 일상을 모아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