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SY BOI
[인사이트] 이소현 기자 = 최근 여심을 사로잡는 외모로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인 중화권 스타가 있다.
바로 지난해 방송된 넷플릭스 드라마 '치아문단순적소미호'에 출연한 호일천(胡一天)이다.
93년생으로 올해 26살인 호일천은 훈훈한 외모와 뽀얀 피부, 188cm의 큰 키로 시청자를 톡톡히 끌어모았다.
Facebook 'Hu Yi Tian / 胡一天'
데뷔 전 피팅모델로도 활약했던 호일천은 드라마 속에서도 스타일리시한 모습을 선보여 눈길을 사로잡았다.
호일천의 인기는 중국에서도 뜨겁다. 중국의 대표 SNS인 웨이보에서도 해당 드라마 후 호일천의 팬이 급증했다.
방송 전 61만 명이던 호일천의 팬 수는 방송 직후 600만 명으로 증가하더니 현재는 9백만 명이 넘는 팬이 형성됐다. 단 6개월 만에 15배 이상 팔로워가 증가한 것이다.
웨이보 캡처
치아문단순적소미호 웨이보
한국 누리꾼들 사이에서도 비슷한 반응이다. 호일천은 조각 같은 외모를 자랑하는 그룹 2PM의 닉쿤, 엑소의 수호 닮은꼴로 화제되기도 했다.
또 누리꾼들은 호일천의 훈훈한 외모를 두고 '대륙의 기적'이라며 입을 모아 칭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