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하영 기자 = 많은 사람을 만날 때 우리는 얼굴이나 상반신을 보고 그 사람을 예측하곤 한다.
얼굴이나 어깨 골격 등 상반신을 보면 그 사람의 전체 이미지를 알 수 있기 때문이다.
대부분 예측이 일치하지만 모든 사람이 그런 것은 아니다. 소멸할 것 같이 작은 얼굴과 아담한 체구를 가졌지만 의외로 키가 큰 사람도 있게 마련이다.
연예인들 중에서도 다른 사람과 선 모습을 보거나 프로필에 키를 보고 새삼 놀라게 되는 사람도 있다.
모델 못지 않은 의외의 기럭지로 실제 키 알게된 사람 들을 깜짝 놀라게 만드는 반전 스타 7인을 알아보자.
1. 배우 한효주 - 키 172cm
프로필에서 밝힌 한효주의 키는 172cm이다.
너무 마른 갸날픈 몸매라 잊게 되지만 한효주는 힐을 신으면 왠만한 남자 연예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다.
8등신을 넉넉히 넘는 기럭지는 모델들과 서 있어도 전혀 꿀리지 않는 비율과 길이를 자랑한다.
2. 블락비 지코 - 키 182cm
래퍼 지코는 넉넉한 바지핏과 티셔츠를 즐겨 입어 사진 속에서는 키가 작아보기도 한다.
그러나 사실 그의 키는 182cm로 모델급 장신 소유자다.
정장을 입었을 때 핏이 살아나 더 커보이는 효과가 있다.
3. 여자친구 유주 - 키 169cm
다리 길이만 1미터가 넘는 최강 롱다리를 자랑하는 여자친구 유주도 키 169cm를 자랑한다.
같은 팀의 멤버 소원을 비롯해 국내 걸그룹 내에서도 놀라운 피지컬을 자랑한다.
넘사벽 각선미로 힐을 신지 않아도 굴욕 없는 몸매를 자랑한다.
4. 배우 이동휘 - 키 179cm
tvN '응답하라 1988'에서 넉살스런 연기로 인기를 끌었던 이동휘도 개그캐릭터에 가려진 놀라운 피지컬의 소유자다.
장신 배우 키 183cm 류준열이나 이에 못지 않은 키 182cm의 박보검에게도 옆에서도 전혀 주눅들지 않는 179cm를 자랑한다.
훤칠한 키와 탁월한 패션감각으로 류준열 못지않은 남친룩의 정석을 보여주기도 한다.
5. 배우 신혜선 - 키 171cm
지난해 tvN '비밀의 숲'과 KBS2 '황금빛 내 인생'으로 연달아 주목 받았던 신혜선은 늘씬한 큰 키로도 주목된다.
키 171cm로 다른 사람들이 무릎까지 오는 롱패딩을 무릎에서 소화해 놀라움을 더했다.
단독샷에서는 키를 잘 알지 못하지만 2명 이상이 함께 촬영하는 장면에서는 신혜선의 돋보이는 키를 더 잘 알 수 있다.
6. 방송인 김구라 - 키 184cm
독설가 김구라 또한 의외로 키 큰 연예인 중 한 명이다.
본인이 진행하는 방송인 MBC '라디오 스타'에서 키를 재어봤을 때 184cm라는 의외의 장신이라는 것이 밝혀져 화제를 모았다.
2m가 넘는 장신 서장훈 옆에서도 거뜬한 덩치를 자랑하기도 한다.
7. 배우 한채영 - 키 172cm
올해 38살인데도 20대 못지 않은 각선미를 자랑하는 한채영도 키 172cm다.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에서 길쭉한 팔다리로 시원스런 댄스를 보여주기도 했다.
다만 8등신을 넘어 9등신에 가까운 만큼 가끔 기성복의 팔과 다리 기장이 짧아 고생할 때도 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