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하린 기자 = 건강한 먹거리를 파는 '김밥일번지'의 창립 20주년 기념 이벤트 참가 인원이 1천 명을 돌파했다.
8일 김밥일번지는 지난달(4월) 1일부터 시작해 오는 12월까지 매달 진행되는 특별 이벤트에 1천명이 넘게 참가했다고 밝혔다.
맛있는 김밥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김밥일번지는 영남권을 중심으로 약 50개의 매장을 운영 중이며, 올해로 창립 20주년을 맞이했다.
이를 기념해 전체 김밥일번지 매장에서는 1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매달 커피포트, 세탁건조기, TV, 고급 승용차 등 경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지난 4월 이벤트 경품은 '구윤희밥상 선물세트'와 '커피포트'였고, 이번 5월 당첨자 경품은 '구윤희밥상 선물세트', '커피포트', '세탁건조기' 등이다.
4월 최고 경품인 커피포트 당첨자는 경남 김해에 사는 채장우(29세)씨였다.
그는 "김밥일번지를 평소에도 자주 이용하는데 벌써 20주년이나 됐다니 놀랍다"라며 "이번에 당첨이 돼 기쁘고 다음 달에도 또 도전하겠다"라고 말했다.
4월 이벤트에 당첨되지 않았다고 밝힌 한 시민은 "한 달만이 아니라 매달 진행되는 행사고 경품도 여러 개인만큼, 12월까지 쭉 도전하면 한 개는 당첨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김밥일번지 구윤희 대표는 "이벤트 첫 달인 4월에 참가 인원 1천 명을 돌파했는데, 5월에는 경품도 더 커지고 이벤트를 아는 사람도 더욱 많아진 만큼 참가 인원이 최소 1천5백 명 이상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한편 김밥일번지는 올해의 마지막을 장식할 '12월' 이벤트에서는 고급 승용차를 경품으로 내걸 예정이다.
김밥일번지 창립 20주년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김밥일번지 공식 홈페이지와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