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진민경 기자 = "나 더이상 설레지 않아…"
반복되는 일상에 지쳐 자신에게 주어진 '연애세포'가 다 말라버렸다고 생각하는 이들이 있다.
지금 여기, 그런 사람들도 '심쿵'하게 만들만한 소재가 있다.
힌트를 주자면 TV 채널을 돌리다가 발견할 수 있는 것이다. 짧게는 몇 초, 길게는 몇 분간 우리를 눈 못 떼게 하는 순간들.
바로 실제 상황 같은 연기로 시청자들 심박수를 증가시키는 '키스신'을 볼 때 우리는 이런 경험을 종종 한다.
연애 감정을 퐁퐁 샘솟게 해줄 '키스 장인' 여배우들을 소개하고자 하니, 잠시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로맨스를 꿈꿔보자.
1. 손예진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에서 연하남 정해인과 꿀케미를 보여주고 있는 손예진이다.
청순한 외모로 남심은 물론 여신까지 사로잡은 손예진이 보여준 키스신에 많은 시청자가 눈을 떼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2. 조이
MBC '위대한 유혹자'에 출연했던 걸그룹 레드벨벳의 멤버 조이다.
풋풋한 스무 살의 연애를 보여준 조이는 상대 배우 우도환과의 키스신으로 많은 화제를 모았다.
3. 김소현
KBS2 '라디오 로맨스'에서 윤두준과 연인 사이를 연기한 김소현이다.
두 사람은 솔로들 마음 불 집히는 달달한 키스신으로 실제 연인 같은 케미를 보여줬다. 김소현은 실제 어린 나이임에도 농도 짙은 키스 장면을 소화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4. 서현진
tvN '또 오해영'을 통해 다시 한번 '로코 여신' 타이틀을 차지한 서현진이다.
당시 서현진은 여러 갈등 끝에 상대 배우 에릭과의 사랑을 확인하고 거친 키스를 나눠 시청자를 '숨멎'하게 만들었다.
5. 남지현
아역배우 출신인 남지현은 시청자에게 앳된 느낌이 강하다.
그런데 SBS '수상한 파트너'에서 지창욱과의 연인 연기를 보여주며 이미지 변신에 성공했다. 당시 남지현은 수위 높은 키스신으로 시청자들 심장을 저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