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현지 기자 = 여성들을 위한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
25일 SK플래닛 11번가는 여성 고객을 겨냥한 '우먼 포미 위크' 기획전을 오는 28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기획전에서는 여성위생용품을 비롯해 다이어트 식품, 여성청결제, 건강식품 등을 모아 할인 판매한다.
25~26일에는 생리대 유해성분 논란으로 주목받은 유기농 생리대 '나트라케어 4팩'을, 27~28일엔 '좋은느낌 솜솜 7팩 모음'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다이어트 시즌을 맞아 여성들에게 인기 있는 클렌즈 주스 '시호스무디'와 그린몬스터의 '헐리우드 48시간' 등도 할인된 가격으로 살 수 있다.
지난 달 처음으로 '우먼 포미 위크' 기획전을 시작한 11번가는 앞으로 매달 마지막 주에 정기적으로 기획전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11번가 김주희 MD2기획팀장은 "여성고객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를 반영해 여성들이 진짜 필요로 하는 상품들을 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신경썼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5월 가정의 달에는 연령대별로 특가 상품을 구성하는 등 여성 고객들을 위한 행사를 꾸준히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